혈압 약, 언제부터 먹어야 할까요? 60대 기준 정리
건강검진에서 혈압이 높게 나왔지만 바로 약을 먹어야 하는지, 조금 더 지켜봐도 되는지 헷갈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약 한 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한다던데…” “아직은 괜찮지 않을까?” 이런 고민 때문에 결정을 미루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60대 이후의 혈압 관리 는 미루는 것이 항상 좋은 선택은 아닐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 혈압 약을 고려해야 하는 기준 ✔ 생활관리로 가능한 경우와 ✔ 약물 치료가 필요한 시점을 중·장년 기준으로 정리해드립니다. 이런 혈압 상태, 해당되시나요? 다음과 같은 상황이 반복된다면 한 번쯤은 기준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병원 갈 때마다 혈압이 다르게 나온다 집에서는 괜찮은데 병원에서는 높다 예전보다 혈압 수치가 조금씩 올라간다 두통·어지럼이 가끔 있다 가족 중 고혈압 병력이 있다 이런 경우는 혈압 관리 방향을 정리해야 할 시점일 수 있습니다. 혈압 수치,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일반적으로 혈압은 다음과 같은 범위로 구분됩니다. 정상 : 120/80 미만 주의 단계 : 120~139 / 80~89 고혈압 단계 : 140/90 이상 60대 이후에는 한 번의 수치보다 반복 측정 결과와 추세 가 더 중요합니다. 생활 관리로 가능한 경우 다음과 같은 경우라면 생활 습관 조정으로 관리가 가능한 경우도 많습니다. 혈압이 경계선에 머무는 경우 수치 변동 폭이 크지 않은 경우 체중·식습관 개선 여지가 있는 경우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 이 단계에서는 식습관, 운동, 체중 관리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혈압 약을 고려해야 하는 시점 다음 중 2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약물 치료에 대한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혈압이 반복적으로 140/90 이상 나온다 생활 관리를 해도 수치가 내려가지 않는다 두통, 어지럼, 가슴 불편감이 동반된다 당뇨·신장 질환 등 동...